2조7천억 투자유치, 1100만명 관광객 유치 달성 등 ‘성장기반 마련’

▲ 지난 8일 김창규 제천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서울에서 열린 2025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최고 자치단체장’ 대상을 받고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왼쪽 두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지난 8일 김창규 제천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서울에서 열린 2025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최고 자치단체장’ 대상을 받고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왼쪽 두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2025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최고 자치단체장’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지역별 출향인 대표 800여 명이 참석해 새해인사와 함께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김 시장은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그는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786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1100만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됐다.

김창규 시장은 “이 상은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제천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성과”라며 “4조원 투자유치와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을 통해 GDP를 2배 성장시켜 충북도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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