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경로당 500여 명의 어르신·주민에게 새해인사
충북 단양군 가곡면생활개선회(회장 이선미)는 새해를 맞아 면내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만둣국’을 대접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맛난 만두를 빚고 사골국물을 우려내 복지회관과 17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500여 명의 노인과 주민들에게 떡만둣국을 대접했다.
이선미 회장는 “회원들이 빚은 만두로 만든 떡만둣국을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반찬 나눔 봉사, 마늘·고추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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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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