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대상자에 쌀 420kg 지원
농협청주시지부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법무부산하 청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용호)를 방문해 ‘사랑의 쌀’ 420kg(10kg, 42포)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청주, 보은, 괴산, 진천 5개 농협시군지부 성금으로 마련했다. 청주준법지원센터는 기부받은 쌀은 형편이 어려운 보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준법지원센터는 매년 고령·영세농가 등 취약 계층을 선정해 사회봉사자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 농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환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보호 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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