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 시도문화재단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추진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6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22일 한광연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5년 1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갑수 신임회장을 추대 선출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문화재단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는 한광연은 2016년 정식 출범해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김갑수 회장은 “전국 광역문화재단 간 교류 협력 강화와 소통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광역문화재단에 소속한 직원들의 교육연수 확대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며, 재단 간 정책개발 및 교류사업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기획조정실장, 주영한국문화원장,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을 지냈다. /김재옥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