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적성면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임동성)는 설 명절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면 복지회관에 간이 미용실을 차려 놓고 70세 이상 마을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 어르신을 복지회관으로 모시고 와 미용 봉사와 함께 간식을 대접하고 말벗이 돼줬다.
임동성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미용 봉사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준비기간이 짧아 아쉬움도 있었지만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