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황간농협이 지난 4일 황간면 마산리에서 황간농협 주유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 농협충북지역본부 박상민 부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과 황간, 매곡, 상촌면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점한 주유소는 휘발유 10만ℓ, 경유 15만ℓ, 등유 15만ℓ 등 40만ℓ의 주유용량에 셀프주유기 4복식 3대와 배달용차량 3대등 최신시설과 설비를 갖췄다.
또 최신 자동세차시설과 NH카페, 농산물집하장 등 고객편의시설을 갖추고 정품 정량 저가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동헌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정직과 믿음으로 정품 정량의 유류를 공급하여 유류비 절감의 실익을 제공하고 면세유와 등유의 배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손동균 기자
sond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