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간농협이 지난 4일 황간면 마산리에서 황간농협 주유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 황간농협이 지난 4일 황간면 마산리에서 황간농협 주유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북 황간농협이 지난 4일 황간면 마산리에서 황간농협 주유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 농협충북지역본부 박상민 부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과 황간, 매곡, 상촌면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점한 주유소는 휘발유 10만ℓ, 경유 15만ℓ, 등유 15만ℓ 등 40만ℓ의 주유용량에 셀프주유기 4복식 3대와 배달용차량 3대등 최신시설과 설비를 갖췄다.

또 최신 자동세차시설과 NH카페, 농산물집하장 등 고객편의시설을 갖추고 정품 정량 저가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동헌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정직과 믿음으로 정품 정량의 유류를 공급하여 유류비 절감의 실익을 제공하고 면세유와 등유의 배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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