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설립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8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청계광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출정식을 하며 '국민이 키운 대통령'을 선언한 상징적 장소로, 이제 시민들이 '국민이 부른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청계광장에 선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출범식에 "2030 세대 청년들과 다양한 공연 참여자들이 함께한다"며 청년층의 인기 높은 한국사 전한길 강사, '계몽령'을 온라인에서 확산시킨 유튜버 '그라운드C' 등이 연사로 나선다고 전했다.
국민변호인단에는 9일 오후 6시 현재 12만 6408명이 가입했다.
/서울=이득수 기자
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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