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체험, 재즈·연극 등 ‘기대감 UP’

▲ 제천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스터.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스터.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예술의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가 열린다.

시는 이달 19∼28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 19일에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오중주(퀸텟)로 선보이는 특별한 재즈 공연 ‘다니엘 린데만의 재즈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봄날을 맞아 클래식한 선율과 재즈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재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다.

같은 달 28, 29일 이틀간 대공연장에서는 배우 진선규, 이희진 등이 출연하는 연극 ‘꽃, 별이 지나’가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연극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c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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