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신협 50차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 (왼쪽부터) 이성희 상당신협 이사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이강일 국회의원이 상당신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 (왼쪽부터) 이성희 상당신협 이사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이강일 국회의원이 상당신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청주상당신협이 신협중앙회 2024년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 최우수상과 충북신협 종합평가 대상을 받았다.

상당신협은 지난 15일 50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조합원에게 청주시장과 신협중앙회장 표장을 전달했다. 또 인근 3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학생 13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들과 이범석 청주시장, 이강일 국회의원, 박상우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박상우 본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당신협은 지난해 안정적인 신용사업 운영으로 2024년 전년대비 예수금 6.3% 성장 총자산 6437억원과 당기순이익 31억7000만원을 실현, 조합원 출자배당을 4.2% 실시했다.

이같은 경영성과로 신협중앙회 2024년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 최우수상과 충북신협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상을 달성했다.

이성희 상당신협 이사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이 신협에 많은 신뢰와 관심을 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2026년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조합원과 함께한 50년! 희망의 약속 100년!을 목표로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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