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 25대 회장 선거에 윤기억 충북연예예술인협회장과 이영석 라포르짜오페라단 지휘자가 출마한다.

16일 충북예총에 따르면 지난 13~14일 후보자 등록 결과 윤기억·이영석씨가 입후보했다.

윤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공감하는 충북예총 △동행하는 충북예총 △성장하는 충북예총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 등을 공약했다.

오는 26일 오후 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충북예총 산하 10개 협회와 11개 시군 119명의 대의원 투표로 진행된다. 선거에서 표를 가장 많이 얻은 후보가 당선자로 선출된다. /김재옥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