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장호정씨가 (사)충북민예총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충북민예총에 따르면 32차 정기총회를 열고 16회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로 장호정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장씨는 1995년 씨알누리 입단 후 풍물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예인으로서의 삶과 민족예술의 지속적인 발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6년 충북민족예술제 예술감독으로서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한 참여형 공연을 기획하고 청주의 원도심인 중앙동 광장을 중심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 축제를 벌여 주목받았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kjokstor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