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라포르짜오페라단 지휘자가 25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이하 충북예총)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4년이다.

충북예총은 26일 김경식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회장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이영석씨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충북예총 산하 10개 협회와 11개 시·군예총 대의원 115명이 투표한 결과, 61표를 얻은 이 당선인이 53표의 윤기억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1표는 무효표다.

이 당선인은 운호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라포르짜오페라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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