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월간 치유클래스, 주말 원데이클래스 운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초정치유마을 치유클래스 운영을 본격화한다.

청주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초정치유마을의 세미나실과 강의실, 음식 실습실 등을 거점으로 월간 치유클래스를 비롯해 주말 원데이클래스까지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은 매월 수강생을 모집할 월간 치유클래스는 ‘문학치유’와 ‘예술치유’를 진행한다.

‘문학치유’에서는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이루며 일상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삶은 기록 : 나만의 인생자서전 제작(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낮 12시 30분)’, 일상을 시와 글로 풀어내는 △‘시時시詩한 하루 : 일상적 시와 글쓰기(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낮 12시 30분)’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예술치유’가 두 차례 진행된다. 오전에는 초정광천수를 주제로 시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는 △가족대상 다감각 예술체험 ‘뽀글뽀글 마음 옹달샘’이, 오후에는 일상의 생활용품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하는 △몰입형 창작미술체험 ‘Daily : 일상 속 재발견’이 열린다.

또 ‘음식치유’ 클래스도 마련된다. ‘음식치유’는 총 8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 1차례씩 운영하는 △약이 되는 계절 치유 음식 교육 과정(격주 화요일 오후 2시~)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 요리 교실(매주 목요일 오후 2시~)이 초정치유마을 음식 실습실에서 진행한다. 약이 되는 계절 치유 음식 교육 과정은 오는 10일에,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 요리 교실은 오는 24일 각각 낮 12시 신청창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과 문화도시 청주 누리집(www.cjculture42.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43-219-1026.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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