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위 구성 등
충북 단양군의회는 11∼19일까지 9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군 의회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혜숙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특별위원회,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안을 심사한다.
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특별위원회에서 도출된 주요 시정·지적사항(56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현장 점검을 벌인다.
이상훈 의장은 “군정 주요 정책이 충분한 사전 절차를 거치듯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추진·완료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변화되는 단양을 위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 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특별위원회는 8건의 모범사례를 선정발표하고 56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부서별 시정조치 요구와 개선을 요구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