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장범순 작가(왼쪽 세 번째)와 박태준 작가(왼쪽 네 번째)가 수상 후 김상수 재단 이사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장범순 작가(왼쪽 세 번째)와 박태준 작가(왼쪽 네 번째)가 수상 후 김상수 재단 이사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재)제천문화재단은 ‘2025 올해의 작가’에 장범순(일반미술), 박태준 작가(수묵화부문)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장범순·박태준 작가에게 선정증과 창작지원금 500만원씩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의 작가 선정으로 이들 두 작가는 전시 주제에 맞는 신규 제작 작품 2점 등 모두 15점을 오는 9, 10월 제천예술의전당 2층에서 전시한다.

재단은 전시 홍보와 전시해설(도슨트)을 지원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4∼21일까지 만 30세 이상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시각예술분야 지역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분야를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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