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단양경찰서와 협력기관단체가 매포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단양경찰서제공
▲ 19일 단양경찰서와 협력기관단체가 매포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단양경찰서제공

충북 단양경찰서(서장 곽동주)는 19일 오전 매포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 참가자들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운전 유도 ‘아이 먼저’ 캠페인을 추진하며 동참을 독려했다.

또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안전보행 원칙 ‘서다, 보다, 걷다’ 실천을 위한 안전 홍보물을 나눠줬다.

곽동주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 단체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등 안전한 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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