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보건복지센터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보건복지센터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에 결핵 예방·관리에 노력한 공으로 질병관리청장 기관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23년 충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장려상과 2024년 충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상을 받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수검 율 100% 이상 달성과 돌봄 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100% 이상 목표를 달성했다.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에 대한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대1 밀착관리를 실시하고 잠복결핵 확산 방지에 힘썼다.

가족과 결핵역학조사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율, 치료완료율 등 치료 전 분야에 걸쳐 100% 성과를 달성해 결핵 예방·관리에 노력해 왔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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