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지역 5개 초등학교와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늘봄학교 범정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제천 내토·명지·신백·장락·중앙초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그리기, 체험, 놀이 활동 등을 결합한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단은 ‘ESG(사회공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자전거 20대를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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