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지난 25일에 청렴문화 정착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청렴이행각서 교환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예산지사 직원 및 시공사 현장대리인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간의 청렴이행각서를 교환하여 현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반부패 문화 정착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이행 결의를 다졌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필수 안전 시행 기준과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설명하며 안전에 대한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예산지사는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예산=박보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