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시상식, 올 3대 국제행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 등

▲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 포스터.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 포스터.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가 시 승격 45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시민의 날 행사는 써니그루브 댄스와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대제중, 제천여중)과 제37회 시민대상 시상식, 올해 제천에서 개최되는 3대 국제행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시민의 날 기념 부대행사로 김경일 교수(아주대) 명사초청 시민강연과 최근 ‘나는 반딧불’로 유명한 가수 황가람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예술의 전당 로비에서는 제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제45주년 제천시민의 날이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제천=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