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공사 증가에 힘입어 대전을 제외한 충청지역의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계약액은
충북 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5000억원) 보다 1조9000억원, 충남 4조8000억원으로 1조8000억원 증가했다.
세종도 1조1000억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6000억원 늘었다.
대전은 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2조8000억원보다 1조2000억원 줄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31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도 볼 수 있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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