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시상, 국제행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 등
충북 제천시는 지난 1일 시 승격 45주년을 맞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써니그루브댄스와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사전공연과 시민헌장 낭독(대제중, 제천여중)으로 올해로 45주년을 맞는 제천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제37회 시민대상' 시상에는 오문수(문예학술체육부문), 조국현(사회개발봉사부문), 권동현(특별상) 세명대 총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시에서 개최되는 3대 국제행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기념 부대행사로 김경일 교수(아주대)의 명사초청 시민강연과 최근 ‘나는 반딧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수 황가람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기념식장 주변에는 제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렸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갖자”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목성균기자
키워드
#제천시민의 날 #제37회 시민대상 #오문수(문예학술체육부문) #조국현(사회개발봉사부문) #권동현(특별상) 세명대 총장 #나는 반딧불 #가수 황가람 #3대 국제행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