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 단양군지부는 2일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일원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재철 농협 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단고을 조합공동사업법인,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겨우내 오미자·마늘·인삼밭에 밀려든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농가 일손을 도왔다.
송재철 군 지부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