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관광객 유치 등 리더십경영부문서 ‘2년 연속’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 고려인 유치 인구감소 '대응'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3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경영대상을 수상한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 시장은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관광객 유치,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의 전국 사업화를 일궜다.
또 그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제대회 유치 등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김 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4조원 투자유치, 1500만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제천시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는 민선8기 2년 8개월 여 동안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2조7862억원을 이끌어 내고 2023, 2024년 2년 연속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
소비승수효과가 높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난해 약 53만명이 제천에 머물면서 약 1319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
오는 6, 7월에는 2025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 대회,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해 2500여 명 이상의 아시아 선수단이 제천시에 머물게 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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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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