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2024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농촌형 11그룹)’에서 2위를 기록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40개의 그룹으로 나눠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남제천농협은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류승인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임직원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남제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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