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의용소방대가 다리안관광지에서 소방안전기원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원들은 기원제를 마치고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주민을 위한 복구 성금 300만원을 단양군에 전달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군의용소방대가 다리안관광지에서 소방안전기원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원들은 기원제를 마치고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주민을 위한 복구 성금 300만원을 단양군에 전달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의용소방대는 최근 단양읍 천동 다리안관광지 내 산신각에서 ‘제47회 단양군 소방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기원제는 올 한 해 지역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의소대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피해 복구성금 300만원을 단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 엄재웅 단양소방서장, 남녀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안전과 소방가족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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