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수실업 양근식 회장이 8일 충북 진천소방서에서 충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강성오 회장에게 마스크 2만매(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 회장은 진천소방서 발전위원장으로 소방 가족과 인연을 맺고 소방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2022년 경북 울진 산불과 최근 경상도 산불 등 각종 산불 현장에 회사에서 보유한 소방차량을 직접 운행하며 산불 진화에도 난서고 있다.
양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 및 봉사자와 주민들께 도움이되고 싶다”며“앞으로도 소방 가족의 건강 및 소방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지역 의용소방대원과 봉사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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