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6일까지 ‘2025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제2바이올린, 첼로, 트롬본, 오보에 각 파트의 주강사 1인씩 총 4명과 보조강사 1명, 모두 5인으로 △주강사의 경우 국내·외 관련 분야 학사 이상의 학위 취득자 △보조강사는 관련 분야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에 따라 청년층은 가점이 부여되며 교원자격증, 문화예술교육사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 또는 2개 이상 악기 연주 가능자도 우대한다.

활동 일정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6시 동부창고 35·36동에서 총 24회의 정규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른 시수별 강사비가 지급된다. 정규수업 외 지역행사 연계 연주회, 특별활동 등도 참여해야 한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꿈의 여정에 동행할 강사 희망자는 청주문화재단(www.cjculture.org) 또는 동부창고(www.dbchangko.org)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6일 낮 12시까지 신청서를 이메일(dbchangko@gmial.com)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신규 강사모집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715-696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