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소백산철쭉제', 예정대로 5월 22일 ‘개막’

▲ 지난해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연화봉에 만발한 연분홍빛 철쭉. 사진=단양군제공
▲ 지난해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연화봉에 만발한 연분홍빛 철쭉.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선거법에 저촉될 우려가 있는 각종 행사를 축소하거나 대선 이후로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군은 상반기 예정됐던 주요 행사의 상당수는 대선 이후로 연기·추진할 예정이다.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거나 특정 시기에 반드시 개최해야 하는 법적 행사, 일상·통상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은 관계 법령을 준수해 예정대로 진행된다.

오는 5월 22∼25일까지 나흘간 예정된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선거 일정과 무관하게 소백산과 단양읍 일원에서 계획대로 개최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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