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장기요양에 특화된 신상품 '동주공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을 선보이며, 대전지역에서 1호 가입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14일 대전원예농협에서 진행된 가입행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대전원예농협 이윤천 조합장이 대전권역 첫 가입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신상품은 14일부터 대전지역 농축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노년기 요양 부담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기요양등급 1~인지지원등급까지 진단비와 주·야간보호지원금이 지급되며, 요양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가·시설 급여뿐 아니라 상급침실 이용료, 식사재료 비용 등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린 이 조합장은 "NH농협생명의 신상품을 대전지역에서 가장 먼저 가입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들도 좋은 보험을 통해 미래의 건강 리스크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생명 한은진 대전총국장은 "1호 가입자로 적극 협조해 준 이윤천 조합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병보험은 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상품으로, 농협 생명에서도 대전지역 가입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동주공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을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보험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장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