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4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연례적으로 진행해온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봉사 활동이다.
이오윤 협의체 회장은 “전달된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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