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703명에게 4억3천여 만원 '지원'
충북 단양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준조합원자녀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날 단양농협은 조합원자녀(대학생) 1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과 준조합원자녀(초·중·고) 2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81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07년부터 시행한 단양농협의 학자금 지원은 올해까지 조합원자녀 374명에게 3억4050만원, 준조합원자녀 329명에게 8990만원을 지원해 농가 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김영기 조합장은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협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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