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2기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직무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이나 기관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진천상의는 지난해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으면서 사업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3월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돼 1기에 이어 2기까지 115명의 청년을 기업·기관과 매칭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2기에 참여한 청년은 오는 21일부터 일경험을 하게되며, 8주간(1주 25시간) 최대 28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또 참여기업에서 별도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장 회장은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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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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