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경찰서(서장 곽동주)는 지난 24일 경찰서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청, 담당교사, 단양군 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단 등 4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올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위촉과 지난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교통지도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녹색어머니 회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3개 학교 73명으로 구성된 단양군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등하굣길에서 교통안전지도,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곽동주 단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과 예방을 위해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 준 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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