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생산공장을 둔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실적 선방 및 증권가의 목표주가 줄상향에 힘입어 29일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전장 대비 6.90% 오른 34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2.04% 오른 주가는 한때 9.25% 오른 34만8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4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증권가는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인상했다. /김재옥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