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6명 각각 50만원 장학금 지원도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는 지난 29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근로자의 날 시상식’을 갖고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1341만원을 모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또 회원사 근로자 자녀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장학금은 최근 취임한 장 회장이 화환대신 받은 축하성금으로 마련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엠알인프라오토 성민재 부장 등 4명이 대한상의 회장상을,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 강종철 팀장 등 5명이 충북지사상을, ㈜원앙
허부상 이사 등 5명이 충북도의장상을, ㈜현대에버다임 윤호영 차장 등 5명이 진천군수 상을 받는 등 42명의 근로자가 상을 받았다.
장 회장은 “노사가 함께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늘 상생하는 나눔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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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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