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충북도민체전 결단식 모습. 사진=단양군체육회제공
▲ 지난해 충북도민체전 결단식 모습. 사진=단양군체육회제공

충북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는 내달 8일 단양체육관 북관 3층에서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원, 출전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단기 수여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와 임원 격려를 위해 김문근 군수와 이상훈 군의장, 군 의원, 오영탁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단양군은 지난해 성취상 1위 달성의 영광을 목표로 축구, 배구 등에 선수 363명과 임원 및 관계자 197명 등 모두 5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올 도민체전은 내달 8∼10일 사흘간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의 값진 결실을 기대 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