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청사 전경.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군 청사 전경.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이 이달부터 6월 2일까지 군청 1층 재무과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신고 창구는 이달 16일까지 사전 안내문을 받은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된다.

같은 달 19일부터는 제천세무서와 협력해 전 납세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기작성용 민원 창구도 운영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해당 안내문에 따른 금액만 납부해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자동 신고 처리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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