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도담역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협의회 조리실에서 건강하고 맛난 반찬을 만들고 준비한 떡 170세트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복녀 협의회장은 “매월 진행하는 반찬 나눔이지만 이번 달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함께해 준 코레일 도담역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목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