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신문고 로고. 사진=국민권익위 홈페이지캡쳐
▲ 국민신문고 로고. 사진=국민권익위 홈페이지캡쳐

충북 단양군은 오는 15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민원상당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의 고충과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분야별 전문가가 1대1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다.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단양에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권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상담 분야는 △생활법률 △부동산‧건축 △복지‧노동 △행정처분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조사관과 관계 부처‧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국민신문고 상담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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