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무심산악회는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일원에서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정기 산행에서 쌀 소비 촉진과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산행에는 충북농협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충북쌀로 만든 과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쌀 사랑 나라 사랑’ 등 쌀 소비 촉진 메시지를 전파했다.
회원들은 산행을 함께한 동춘천농협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충북과 강원 지역의 대표 농축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상호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차 납부 확대 방안과 도농상생 협력 모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유기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윤필웅 충북농협산악회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충북쌀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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