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회장 이상봉)은 20일 면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 회원 16명은 이른 아침 복지회관에서 생선조림과 잡채, 나물 등 맛난 반찬을 만들고 조리해 홀몸노인 등 13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상봉 회장은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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