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이 세명대 모형 비행 실습실에서 항공서비스 직무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세명대제공
▲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이 세명대 모형 비행 실습실에서 항공서비스 직무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세명대제공

충북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22일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항공서비스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세명대 모형 비행 실습실에서 항공기 내 상황을 재현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진행됐다.

대학은 기내 안전시연, 기내 방송, 서비스 매너 교육 등 2시간 동안 항공승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호텔관광고의 요청에 따라 교과 과정과 연계한 실질적인 직무 체험을 제공하고 포트폴리오 및 취업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체험해보니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다”며 “막연했던 꿈이 더 선명해졌다”고 말했다. /제천·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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