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례 매포읍 평동6리 이장(앞줄 오른쪽)과 마을회가 매포읍에 성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박순례 매포읍 평동6리 이장(앞줄 오른쪽)과 마을회가 매포읍에 성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6리 마을과 박순례 마을이장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22일 박순례 이장과 마을 주민들은 매포읍을 방문해 자신이 이장 활동기간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산불 피해 지원금으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서 평동6리 마을회도 성금 100만원을 매포읍협의체에 기탁했다.

박 이장은 “감사 인사보다는 마을의 따뜻한 마음을 더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고 싶었다”며 “최근 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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