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 진천상산초 어린이들이 27일 학교에서 금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충북 진천군 진천상산초 어린이들이 27일 학교에서 금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진천상산초등학교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30일까지 ‘흡연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천상산초는 이 기간 △학급별 흡연예방 교육 △등굣길 캠페인 △초성퀴즈 진행 △교직원 연수 등 흡연 위험성과 금연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이날 오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흡연예방 초성퀴즈에 참여한 학생 가운에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상산초 관계자는 “흡연예방주간을 통해 전교생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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