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 주제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6월 13일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해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지낸 이 관장은 △찬란한 멸종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우리는 물이야!-아이들은 자연이다 등을 집필한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이번 강연은 '6월 환경잇슈 아카데미'의 하나로 환경의 날(6월 5일)과 '충북교육청 환경의 달: 지구 6월 학교'와 연계해 기획했다.

인류가 직면한 환경 위기와 기후 변화 그리고 생물 다양성 상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성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교육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소속 교원은 6월 2일까지 별도 안내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배상호 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환경잇슈 아카데미가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성찰하고 삶의 전환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환경잇슈 아카데미'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과 이슈를 매월 깊이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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