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선수 출전, 총상금 12억원
ESG 실천·지역상생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셀트리온그룹은 오는 6~8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12억원이 걸려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슬로건은 ‘한계를 넘어 위대함을 향해’로, 이는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의지와 함께 셀트리온그룹의 지속적인 도약을 상징한다.
셀트리온은 팬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선수들이 직접 커피를 제공하는 ‘퀸즈 카페’, 우승자 맞추기, 포토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갤러리 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또 골프 꿈나무를 위한 ‘퀸즈 골프 캠프 &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전 선발된 학생들은 대회 기간 KLPGA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결승 라운드 시상식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가치를 적극 반영했다. 공식 연습일인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원주 기업도시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이벤트가 열린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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