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은 300만 불자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국론 분열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4일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회복, 성장, 행복을 3대 비전으로 다수의 정책과 공약 실천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했다”면서 “국민의 여망을 포용하는 대통합의 정치를 펼쳐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전쟁 등을 고려할 때 국민의 단결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덕수 스님은 “천태종은 날마다 국운의 융창을 부처님 전에 발원하며 국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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