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4일 제천시 봉양읍 허브농가 ‘사회복지법인 살림터’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종현 본부장과 직원 45명은 살림터가 캐모마일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곳 ‘복지법인 살림터’는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운영 중인 허브농장이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이달 4일부터 4일간 모두 200여 명의 직원이 살림터를 찾아 허브 수확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김종현 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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