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장협의회(회장 홍석균)는 9개 읍·면 이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이장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음성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와 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9개 읍·면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구성했으며 군정과 마을 발전에 노력한 이장과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개회식 종료 후 홍석균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협의회장, 이장들이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이장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음성군의 독자적인 음성시 승격을 위한 이장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홍석균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사기진작과 각 읍·면이장협의회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마을의 화합,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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