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이장협의회는 음성군이장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을 열고 이장들간 화합을 도모했다.
▲ 음성군이장협의회는 음성군이장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을 열고 이장들간 화합을 도모했다.

충북 음성군이장협의회(회장 홍석균)는 9개 읍·면 이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이장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음성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와 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9개 읍·면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구성했으며 군정과 마을 발전에 노력한 이장과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개회식 종료 후 홍석균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협의회장, 이장들이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이장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음성군의 독자적인 음성시 승격을 위한 이장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홍석균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사기진작과 각 읍·면이장협의회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마을의 화합,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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